[보도자료]
2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최근 사회적 관심 집중되고 있는 경비노동자 참여
경비노동자의 고통 알리는 자유발언과 입주민들에게 드리는 편지 낭독
5월 20일(수) 오전 11시~12시 전태일다리에서 진행
첫 캠페인에 영화배우 조진웅씨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두 번째 캠페인이 5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故 최희석님의 극단적 선택 이후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처지 관련하여 경비노동자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경비노동자 권익보호 활동을 해온 정의헌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고용안정권리선언공동사업단 공동단장이 참여해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현실과 개선방안을 밝히고, 현재 경비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김○○씨가 참석하여 자유발언을 한 후 전태일 평전의 한 구절을 읽고, 입주민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故 최희석님 관련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처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에서 제안하여 진행한다.
<참고>
제2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경비노동자) 순서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참가자 소개 – 한석호(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 실행위원장)
분향 후 묵념 - 사전에 분향소 설치
자유발언(경비노동자의 현실과 개선방안) - 정의헌(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고용안정권리선언공동사업단 공동단장)
경비노동자 자유발언 - 김인준(경비노동자)
전태일 평전 낭독 - 직업은 있다 중(65~67p)
입주민들에게 드리는 편지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