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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태일다리22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10월 14일(수) 오전 11시 40분. 금속노조 조선분과 참여 조선노동자 고용안정,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복직 촉구

보도자료

by 전태일50주기행사위 2020. 10.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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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1014() 오전 1140, 전태일다리

22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금속노조 조선분과 참여

조선노동자 고용안정,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복직 촉구

 

영화배우 조진웅씨와 코로나19 해고노동자 등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22차 캠페인이 내일(1014()) 오전 1140분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다.

내일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금속노조 조선분과 노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제조업이 위기를 겪고 있는데, 조선 산업 역시 해운 물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중형 조선소의 폐업과 하청 노동자 해고 등 고용위기가 심각하다. 심각한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 노동자들은 대공장, 종소공장을 넘는 조선 노동자 연대체인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을 만들었다. 조선노연을 통해 전태일 열사 정신인 연대의 정신으로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를 뛰어넘어 조선산업 위기와 조선 노동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내일 캠페인에서 조선 노동자들은 고용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하고 전태일 정신으로 원하청 노동자의 단결과 사회적 투쟁으로 고용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같은 조선 노동자로 복직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할 예정이다.

 

내일 캠페인에는 김용화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조윤성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심진호 한진중공업 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7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순서

참가자 소개

여는 발언 : 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

전태일평전 낭독 : 김용화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발언 - 조선 노동자들의 현실과 투쟁 : 조윤성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발언 -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복직 촉구 : 심진호 한진중공업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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