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태일 50주기 으뜸구호 시민공모 690편 응모 성황리에 접수 마감, 시민투표로 당선작 선정

전태일 50주기 으뜸구호 시민공모 690편 응모 성황리에 접수 마감

실행위원회 논의 거쳐 15개 후보작 선정

3월 30일(월) ~ 4월 3일(금) 시민참여 투표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

 

 

지난 2월 24일(월) 부터 시작된 '전태일 50주기 으뜸 구호 시민 공모'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3월 19일(목) 응모 접수 마감되었다.

마감 결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모두 690개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전태일 50주기에 대한 노동자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응모작은 2020전태일50주기준비위원회 실행위원회의 내부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3월 30일(월) ~ 4월 3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작을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과를 종합한 최종 선정작 발표는 4월 8일(수)에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태일50주기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회 홈페이지(https://chuntaeil50.tistory.com/)에 응모작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댓글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은 이후 선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권태훈 전태일50주기준비위원회 홍보위원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700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전태일 50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후 으뜸 구호 선정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의사가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