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보도자료]전태일 50주기, 함께하는 마음이 서울 거리에 새겨진다!전태일 50주기 동판 접수 시작7월 6일(월)부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접수

보도자료

by 전태일50주기행사위 2020. 7. 3. 13:56

본문

[보도자료]

전태일 50주기, 함께하는 마음이 서울 거리에 새겨진다!

전태일 50주기 동판 접수 시작

76()부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접수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는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전태일 50주기 동판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전태일 50주기 동판조성 사업은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개인과 단체들이 새기고 싶은 내용을 보내주면 행사위원회에서 동판으로 제작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장소는 서울 청계천6가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서 청계천3가 전태일기념관까지 1.6km의 구간이다.

 

전태일다리 근처에는 이미 4,800여개의 동판이 조성되어 있다. 2005년 전태일 35주기에 노동조합, 단체, 동아리, 가족, 개인 등 다양한 이름으로 신청한 동판이 벽돌 크기로 조성되어 전태일동상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35주기 동판 조성 이후 참여하지 못한 개인과 단체들의 추가 동판 조성 요구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런 요구에 부응하여 전태일 50주기를 맞이하여 동판 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태일 50주기 동판 조성 사업은 전태일기념관, 서울시와 협의하여 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기념관까지의 구간을 노동, 문화, 역사로 스토리텔링하는 전태일노동문화거리조성 사업의 하나로 전개될 예정이며, 76일부터 신청을 받고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태일 50주기 동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오동진 전태일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은 전태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영원히 보존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전태일 50주기 동판 사업은 전태일과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모두가 기억하는 기념비가 될 것이라며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태일 50주기 동판은 관련 홈페이지(www.chuntaeil50.org) 이메일(desk@chuntaeil50.org)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동판 1개당 15만원이다.

* 문의 02) 2276-111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