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경향신문에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알리는 기사가 실린 이후,
노동청의 엉터리 사후조치에 대한 경향신문 후속 기사와 해당 사건의 영향을 다루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태일 50주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경향신문] <오래 전 '이날'>전태일의 고발, 외면당하다
"진정서를 들고 찾아온 전태일에게 노동청은 부랴부랴 실태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청계천 피복공장의 노동실태를 조사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체는 모두 고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뒤늦은 감이 있었지만 평화시장에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너울댔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잠깐이었습니다. 노동청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거든요. 50년 전 이날 경향신문에는 ‘누그러진 고발 큰소리’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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